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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만화웹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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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및 교육목표

  • 학과비전시장 변화와 생성형 AI의 시대를 이겨낼 창조성과 직업 윤리의식을 고루 갖춘 콘텐츠 제작자 양성
  • 교육목표현장 실무 중심 교육으로 K-만화, 웹툰시장을 이끌 글로벌 문화 창작 전문가 양성

“대학 내 교수평가 1위, 학과 신뢰도 1위”

만화웹툰과 사진

▲ 우리 학과는 학교내 비전탐색 과목에서 실시한 전교생 표본 대상 심리검사에서 교수신뢰도 1위, 학과신뢰도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설비도 기자재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힘”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인간을 그리는 만화 웹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믿음과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웹툰 산업에 드리운 암운

‘이태원 클라쓰’, ‘미생’, ‘지금 우리 학교는’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모두 웹툰 원작이라는 점입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상화와 IP 비즈니스는 지금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웹툰 시장은 2023년 기준으로 2.2조 원 규모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연 20%대 성장률을 보이며, 2027년에는 3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만화웹툰학과에서 말하죠. "웹툰 산업의 미래는 밝고 장밋빛이다!" 하지만 시장의 미래는 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급격히 성장했던 웹툰 시장은 엔데믹 이후 주춤하고 있습니다. 웹툰 산업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그에 따른 변화가 필요할 시점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생성형 AI의 등장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게 큰 허탈감을 불러 일으키고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만화웹툰 관련 학과들은 웹툰시장이 얼마나 호황인지만 이야기합니다. 생성형 AI와 신기술의 발전은 점점 지망생들과 산업관계자의 목을 옥죄어 오고 있습니다. 미래는 불확실하며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 그 어떤 전문가도 명확한 답을 내리고 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중요한 시기, 우리 학과는 그 어떤 형태의 시장이 다가오더라도 “준비 되어있는 인재” 를 만들어 내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합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그저 성장한 시장에 기대어 편승하는 스승이 되지 않으려 합니다.

그 어떤 장르나 포맷도, 그 어떤 기술도 결국에는 그것을 다루는 것은 인간입니다. 물론 기술을 연마시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지만 저희는 인간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근본적인 것과 창의적인 것에도 집중합니다. 연출력과 기획력. 살아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쓰는 것. 학생들을 업계의 후배로 인지하고 그들에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화웹툰과 사진

이런 시기에 웹툰 작가가 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웹툰 산업은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툰 시장은 영화나 드라마를 제외한 종합예술계 중 가장 재화가 많이 도는 시장으로, 사실상 비슷한 계열의 예술계 직종 중에서는 신인에게 가장 안정적인 직업과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시장이라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비록 만화웹툰 시장이 큰 부침을 겪게 될 것은 명약관화하나 예전처럼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인 작품들이 공존하는 건전한 방향으로 돌아올 것 이라는 것이 저희의 견해입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웹툰은 종합 예술적인 특성을 지닌 분야로, 그 중심에 인간이 반드시 필요한 예술입니다. 그러므로 이 분야에서의 작가들은 여전히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속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작품들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시장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그리고 생성형 AI가 발전하고 있지만, 웹툰의 본질은 여전히 사람이 그려내야 할 부분이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에, AI의 침해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 교수진은 만화와 웹툰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추구하며, 웹툰을 넘어 출판만화, 일본 진출까지 다양한 진로를 제시합니다. 또한, AI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수업도 제공하여 미래 웹툰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입니다. 전수하는 따스한 손길. 그것이 저희 학과가 추구하는 교육상입니다.